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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4.04.24 01:13
구미 교육계 종합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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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교육계 종합 소식

옥계초,상모유치원,사곡초,금오초,무을초,옥계동부중

옥계동부초, 전국학교스포츠클럽 피구대회 3년 연속 우승

[구미뉴스]=11월22일(토) 오전부터 시작된 전국학교스포츠클럽 피구대회에서 피구 명문 학교로 알려진 옥계동부초등학교는 그 이름에 걸맞게 여자부 우승, 혼성부 준우승이라는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여자부의 경우에는 지난 2012년부터 3년 연속으로 우승을 하였기에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것이다.

아쉬운 준우승을 한 혼성부는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여자부 응원을 해주는 멋진 모습을 보였다.

지난 구미시 대회부터 경북 대회를 거쳐 전국 대회까지 1년 동안 끊임없이 최선을 다해 대회를 준비하고 노력한 친구들 사이에는 끊을 수 없는 단단한 우정이 끈이 굳게 만들어져 있었던 것이다.

대회 전날인 21일부터 대회를 주최한 전국피구협회에서 마련한 사제동행 피구시합과 스피드왕 선발전, 대회 전야제를 통해 교사와 학생간의 화합이 더욱 강화되었으며 대회에 출전한 전국 곳곳의 학교 친구들과 함께 우정을 쌓을 수 있는 최고의 기회가 되었다.

이번 대회를 통하여 옥계동부 초등학교의 학생들은 더 넓은 곳을 향할 수 있는 용기와 의지를 갖게 되었으며 같은 목표를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하는 것의 즐거움과 가슴 가득한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다.

매콤달콤 맛있는 김장하는 날
상모유치원 김장담그기 체험학습

구미 상모유치원(원장 조금숙) 원아 131명은 11월 18일(화) 과 11월 20일(목) 이틀에 걸쳐 김천 이화만리 녹색체험마을에서 김장담그기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체험장의 지도교사가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춰 김장에 들어가는 재료들에 대해 쉽게 설명해주자 아이들은‘아~! 김치를 먹으면 소화도 잘 되고 건강해지는구나’ 하면서 맛있는 김장담그기 체험활동을 시작하였다.

 

유아들은 고사리 손으로 절인 배추 잎을 한 장, 한 장 넘기며 ‘맛있어져라, 맛있어져라’주문을 걸면서 정성껏 양념을 바르며 맛있는 김치 만들기 과정을 체험하였다.

체험장에서 준비한 양념은 아이들의 입맛에 맞게 매콤달콤하여 유아들은 김치를 버무리면서 조금 떼어 먹어보고 ‘와~ 정말 맵지 않고 맛있다!’며 입 주변에 빨갛게 양념을 묻혀가며 직접 만든 김장김치 맛에 뿌듯해 하였다.

유아들은 김장담그기 체험을 마친 후 체험장에서 직접 담근 김치와 함께 비빔밥을 먹었다.

아이들이 평소 급식 시간에 김치를 먹던 모습과 달리 잘 먹는 모습을 보고 이날 체험학습에 참여한 교사들은 ‘아이들의 입맛이 점점 패스트푸드나 인스턴트식품에만 익숙해져 김치를 멀리하는 아이들이 많아 걱정이었는데 김장담그기를 통해 김치가 맛있고 건강에 좋은 음식이라는 것을 알고 더 친숙해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우리의 전통 음식을 유아기에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만들어주어야겠다’고 하였다

사곡초, 웃음가득 행복기차여행
장애학생들 기차여행 실시

구미사곡초등학교(교장 안영익)은 지난 21(금)일 특수학급학생9명을 대상으로 기차여행 및 ‘부산아쿠아리움’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평소 부모님 도움없이 혼자 힘으로 외출하기 어렵고 여행기회가 많지 않은 장애학생들을 위해 실시한 ‘행복기차여행’은 구미역을 출발해서 부산역까지의 기차여행과‘부산아쿠아리움’의 생생한 바다체험학습까지 가능하도록 일정을 마련하였다.

처음 기차를 타본 한 학생은 기차의 매력에 푹 빠져 여행내내 설레는 마음과 즐거운 웃음을 보였으며, 다른 학생들도 아쿠아리움 안에서 불가사리, 새우등을 직접 만져 보기 체험, 대형수족관안 다이버들의 마술쇼체험, 대형 상어들 관람 등 새로운 경험에 대한 즐거움을 만끽하였다.

교장선생님은“장애학생들이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으로 자신감과 활력을 얻을 수 있고, 또한 아름답고 색다른 추억을 가질 수 있는 이러한 체험을 더욱 많이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줄넘기 오름길 대회, 체력도 쑥쑥 키도 쑥쑥
금오초, 개인줄넘기와 음악줄넘기 대회 실시

금오초등학교(교장 김옥례)는 지난 11월 10일(월)부터 14일(금)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줄넘기 대회를 실시하였다.

 

교내 줄넘기 대회를 통하여 줄넘기를 생활화하고 기초 체력을 단련하여 즐겁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목표로 학생들은 1년동안 줄넘기 운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줄넘기 종목은 전 학년이 참여하는 개인 줄넘기와 3~6학년이 참여하는 음악줄넘기(단체줄넘기)로 실시하고 있다. 개인줄넘기는 줄넘기오름길 8종목을 학년별로 판정기준을 통과한 학생들 중에서 모든 종목을 다양하게 넘는 학생을 학반, 학년 줄넘기왕을 선정하였다. 음악줄넘기는 3․4학년부와 5․6학년부로 나누고, 5명 이상의 학생이 한 팀으로 출전하였다.

학생들은 다양한 줄넘기 기술을 음악에 맞게 창의적으로 안무를 만들어 강당에서 경연을 벌였다.

대회에 참가한 박채원 학생은 “친구들과 음악에 맞춰 안무를 짜고, 연습을 하면서 친구들과 더 친해진 것 같다. 연습은 힘들었지만 친구들과 함께 완성한 음악줄넘기 무대가 너무 뿌듯하다.”고 말했다.

줄넘기를 하면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즐거워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활기차보였다. 또한 대회를 통하여 본교 학생들의 체력이 많이 향상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줄넘기 운동을 꾸준히 실천하여 모든 학생들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무을초, 가을의 끝자락에서 신나는 숲체험 놀이

무을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전규순)은 11월 18일(화) 옥성자연휴양림에서 떨어진 나뭇잎으로 침대놀이, 이불 삼아 덮어보기, 낙엽 속에 몸 감추기, 낙엽 싸움, 낙엽에 그림편지 적어 날려보기 등을 하면서 낙엽으로 많은 활동을 하고 돌아왔다.

 

산에 낙엽은 어떤 일을 할까? 잠시 생각해보고, 낙엽 속에서 곤충이나 도토리가 겨울동안 잠을 잘 수 있다면서 ‘우리도 해보고 싶어요’라고 말을 한 유아와, 낙엽은 썩어서 산에 있는 다른 식물들의 밑거름이 된다는 숲 해설가 선생님의 설명도 있었다.

  

이어서 낙엽을 모아 커다란 동산을 만들고 그 위에 돗자리를 펴고 누워서 하늘을 본 후, 눈을 감고 주변 소리에 귀 기울여 보기도 하고, 낙엽으로 자기 몸도 덮어 보고, 몸을 낙엽 속에 감추어 보기도 하면서 이웃 유치원 친구와 함께 서로에게 낙엽을 던지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낙엽 밟은 소리에 귀 기울여보며, 나뭇잎이 왜 떨어졌을까? 생각해보고 ‘나무가 살기 위해서 잎을 떨어뜨린다’는 숲 해설가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내년 봄에는 파릇파릇 새순으로 만나자는 약속과 함께 유치원으로 돌아왔다.

2014년 전국학교스포츠클럽 피구대회
옥계동부중학교 남중부・여중부 동반우승

옥계동부중학교(교장 신정순) 피구 스포츠클럽이 지난 11월 21일부터 11월 23일까지 충청남도 천안시에서 개최된 ‘2014 전국학교스포츠클럽 피구대회’에서 여자 중등부에서 2연패, 남자 중등부에서 우승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생활체육회가 공동 주관하는 전국규모 대회로서, 전국 시, 도 교육청 대표 104개팀이 참가하여 기량을 겨루었다. 옥계동부중학교 여중부는 결승에서 충북 율량중에게(2:1) 승리하였고, 남중부는 결승에서 강원 문막중에게(2:0) 승리하였다.

 

구클럽 주장 최지은(16) 학생은 “정기적인 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운동기술과 팀워크를 향상시켜 온 것이 이번 우승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무엇보다 서로 신뢰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팀분위기를 긍정적으로 만든 것이 우리 팀을 하나로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옥계동부중학교는 이밖에도 스포츠클럽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2014학년도 우수학교스포츠클럽 선정, 구미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리그전 배드민턴 여중부 2연패, 구미 학교스포츠클럽대회 배드민턴 남중부 2위에 입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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