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구미 천생중학교(교장 류정하)의 스쿨밴드 ‘The Sky’는 10월18일(토) 경북학생문화회관에서 열린 제5회 경북중등학생실용음악제 본선에서 당당히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본교 방과후학교 동아리 스쿨밴드 ‘The Sky’는 경북중등학생실용음악제 제2회 대상, 제3회 금상, 제4회 동상, 보컬부문 은상, 2013년 제9회 김천예고 주최 전국 중학생 실용음악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어 실력을 인정받아 오다가 이번 대회에서 드디어 대상의 쾌거를 거두게 되었다.

‘The Sky’는 보컬 최서윤, 드럼 연성호, 기타 박주은, 이정훈, 키보드 김한나, 김유태로 구성된 6인조 밴드로 학교의 동아리활동을 통해 선·후배간의 끈끈한 정과 배움을 통해 지속적으로 기능을 연마하고 실력을 다져왔다.

이러한 방과후학교 동아리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희망하는 예ㆍ체능 동아리에서 꿈과 끼를 키우며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해 나가고 있으며, 이 같은 활동을 통해 전교생이 학교에 대한 자부심도 갖게 되면서 학교폭력 또한 현저히 줄어드는 등 학생들의 바른 인성함양과 정서 순화에 큰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