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영식) 학생들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된 2014 산학협력 엑스포의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쾌거를 이루었다.

금오공대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단장 채석)의 지원을 통해 참가한 최희준(전자공학부, 4학년) 학생은 ‘2014 현장실습 수기 공모전’에 참가해 개막식에서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전국 56개 LINC육성사업단과 30개 LINC 전문대학이 참여한 ‘2014 기술혁신경진대회(부제: 사고전환형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는 박용광(기계설계공학과, 4학년)학생이 최우수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일직선이 그어지는 볼펜”이라는 작품으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한 박용광 학생은 “생각으로만 가지고 있던 아이디어를 올해 링크사업단 창업교육센터의 지원을 통해 시작품으로 제작하며 아이디어를 구체화 할 수 있었다”며 “다양한 시작품을 바탕으로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얻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금오공대 채석 LINC육성사업단장은“국내 최대 규모의 산학연협력 EXPO를 통해 타 대학의 우수한 성과를 벤치마킹하고, 우리 대학의 강점을 발전시켜 산학협력 선도모델 창출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금오공대 LINC육성사업단은 창업교육센터 등과 연계해 학생들의 창의·창업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한국지능로봇대회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 각종 경진대회에서 다양한 입상 실적을 거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