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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4.04.25 17:21
(사)경북자연사랑연합과 함께하는 “봉소천 옛도랑살리기 사업”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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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사)경북자연사랑연합과 함께하는 “봉소천 옛도랑살리기 사업”발대식 개최

도랑을 생태 친화적인 옛도랑으로 복원

[구미뉴스]=(사)경북자연사랑연합(회장 박정구)이 주관하고, 고령군(군수 곽용환)이 주최한 “봉소천 옛도랑살리기 사업”이 9월 1일(월) 오전 11시, 월산2리 마을회관에서 이달호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과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

 

박정구 회장은 “깨끗한 마을, 맑고 푸른 낙동강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봉소천 옛도랑살리기 운동'은 여러분의 생명운동이다”며 “여러분들은 지금 살고 있는 여러분들의 땅 봉소천을 푸르고, 아름답게 가꾸어 후손들에게 물려줘야 할 의무가 있다”고 강조하고 “경북자사연도 여러분들과 같이 녹색자연, 하얀마음, 푸른미래가 함께하는 그린토피아 고령건설에 같이하겠다”고 했다.

 

곽용한 고령군수는 “옛 날로 돌아가야 친환경 속에서 살 수 있지 않겠느냐는 뜻에서 옛도랑살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우리가 배출한 물이 우리 입으로 다시 되돌아오는 것인만큼, 봉소천을 깨끗이 해야한다는 취지에서 오늘 발대식을 갖게 되었다”고 설명하고 ”옛도랑살리기 사업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옛도랑 살리기는 낙동강 본류의 오염을 방지하기 위하여 지류인 오염된 도랑부터 살리자는 취지로 추진하고 있으며, 마을 주민들의 자율적이고, 지속적인 참여하에 도랑물을 정화하는 수생식물을 식재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등 도랑을 아름답게 가꾸어 가는 사업으로, 금년도에는 운수면 월산2리에 소재한 봉소하천을 대상 도랑으로 선정하고 (사)경북자연사랑연합과 함께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도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쓰레기와 각종 오염물로 방치되어 있는 관내 도랑을 생태 친화적인 옛도랑으로 복원하기 위하여 “우리 마을 도랑살리기”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다.

 

한편 월산2리 주민들은 “나는 봉소천 도랑살리기 사업에서 자연 생태의 소중함과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고 알아가며, 봉소천 살리기에 손선수범하고, 자연보전과 환경실천에 앞장서는 동민이 될 것을 서약합니다.”란 서약서에 서명했다.

 

또한 도랑살리기 필요성에 대한 주민교육에 이어 친환경 가방만들기를 직접 접해보고 손수 만든 친한경 가방을 선물로 받았다.

비닐의 편리함과 새로운 물품들이 쏟아져 나오는 현대에 걸맞는 폐기물 처리시설이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은 농촌 마을에는 작은 도랑이 쓰레기 투척장소로 오랜시간 흘러 오면서 각 마을의 생명줄이던 실개천이 오염되고, 이어 도심의 식수원인 강의 오염원인이 되어왔다.

맑은 물이 흐르던 작은 개울들은 악취를 내뿜는 하수구로 전락되고, 급기야 이것을 덮어 복개천이라는 신 개념이 생겼다.

그러나, 물은 우리의 생명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강조하고,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다. 더 늦기 전에 자연사랑연합의 도랑살리기 운동은 우리의 생명을 구하는 길임을 인식하고 전 국민이 적극 동참하고, 협조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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