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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4.03.29 02:02
구미대, 간호과 ‘나이팅게일 선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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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간호과 ‘나이팅게일 선서식’

“희생과 봉사정신 가슴에 새겨요”

[구미뉴스]=구미대학교 간호과(학과장 장경화)가 18일 교내 본관 4층 대강당에서 ‘제2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가졌다.

 

선서식에는 정창주 총장과 윤난숙 구미간호사회 회장을 비롯 지역 병원 간호부장 등 의료관계 인사와 교수진,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예비 간호사의 앞날을 축하했다.

이날 간호과 2학년 71명의 학생들은 숭고한 촛불점화식을 통해 자신의 모든 것을 태워 주위를 밝게 하는 촛불처럼 생명존중, 희생, 봉사정신을 다시 한 번 가슴 속 깊이 새겼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학생들이 병원으로 임상실습을 나가기 전 나이팅게일의 희생정신을 본받아 간호사로서의 의무와 사명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는 서약 의식이다.

 

구미간호사회 윤난숙 회장은 축사를 통해 “무척이나 힘들고 어려운 길이지만 인류가 존재하는 한 꼭 필요한 존재가 간호사”라며 분명한 직업의식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김유진(21) 학생은 “간호사의 꿈이 눈앞에 온 것 같아 기쁘고 이제 곧 임상실습을 나가게 되어 너무도 설렌다”며 “환자들을 위해 사랑과 봉사로 헌신하는 간호사의 사명을 다할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정창주 총장은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통해 자신의 꿈을 열심히 키워 나가는 학생들의 모습이 대견하고 아름답다”고 격려하며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잘 활용해 인성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참된 간호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이팅게일 선서’를 작성한 사람은 미국 간호 교육자인 리스트라 E. 글레터 여사다. 1893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시에 있는 하퍼병원 병설 파라나 간호학교 졸업식에서 처음 사용되었고 우리나라에는 약 26년 전인 1988년부터 ‘나이팅게일 선서’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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