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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4.04.19 20:57
이철우 의원, 무선충전 전기자동차 기술발전을 위한 토론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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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철우 의원, 무선충전 전기자동차 기술발전을 위한 토론회 열어

무선충전시대는 제2차 디지털 혁명!!

[구미뉴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철우 의원(경북 김천)은 17일, 국회에서 세계최초로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무선전기 자동차 기술발전 방안을 제시하고, 무선전기자동차의 상용화 방안을 강구 하기 위한 ‘무선충전 전기자동차 기술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철우 국회의원

이철우 의원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공동주최로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토론회에 이병석 국회부의장을 비롯해, 국토교통부 여형구 차관, 한국공항공사 김석기 사장, 한국전기안전공사 이상권 사장,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이재붕 원장을 비롯해 여․야 국회의원 20여명이 참석해 무선충전 기술발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토론회에서 이철우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무선충전 기술에 대해 전문가들은 약 5년 뒤면 전자제품의 무선충전기술이 적용돼 일대 디지털 혁명이 일어날 것‘이라면서 ’현재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개발하여 시범운행을 마친 무선충전전기버스의 기술력은 세계가 이미 주목하고 있는 매우 중요한 기술로 2010년 미국 타임지에 ‘세계 50대 발명품’으로 선정되었고 2013년 다보스포럼에서 세계 10대 유망기술에 선정되는 등 쾌거를 이루고 있고, 우리나라에서 세계 어디에도 없는 기술을 최초로 개발하며 선두주자가 되는 최초의 시도라는 의미도 있다‘ 며 ’기술표준 확보와 상용화를 위해 아직 갈길이 먼 만큼 지속적인 정부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동호 한국과학기술원 부총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우리나라 무선충전 수송시스템 연구진행 현황과 세계 기술동향에 대한 내용을 심도있게 발표했다. 주제발표에서 2009년부터 현재까지 진행되어온 무선충전 전기자동차 기술개발 현황과 함께 독일․일본․미국 등의 교통선진국에서의 과감한 기술개발 투자에 따른 기술격차 추격과 우리나라의 대응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했다. 그리고 현재 구미시를 통해 시행한 시범사업의 성과와 향후 기술의 안정적 확보를 위한 정부의 지원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주제발표 후 KAIST 김정호 교수의 사회로 8명의 패널이 각자의 전문분야에 따라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토론주제는 ▷한국전기안전연구원 송종규 원장 ‘무선충전 전기자동차와 전기안전’ ▷한국교통연구원 문영준 실장 ‘무선충전 수송시스템 교통체계 활성화 방안’ ▷자동차성능연구소 박용성 실장 ‘무선충전 전기자동차의 문제점과 개성방안’ ▷충북대 김 남 교수 ‘무선충전 수송시스템의 전자파 환경 및 인체 안전 방안’ ▷제주 전기자동차엑스포조직위원회 김대환 위원장 ‘글로벌 전기자동차 플렛폼 제주’ ▷자동차공학회 한운기 박사 ‘무선충전 수송시스템 국제표준 선점에 의한 국제시장 점유율 제고방안’ ▷KT 유양환 본부장 ‘무선충전 전기자동차 지자체 확산 사업 방안 및 정부지원 필요성’ ▷국토교통부 황성규 과장 ‘무선충전 전기자동차 연구개발 정부 지원방안’ 에 대하여 토론했다.

토론 후 질의응답을 통해 무선충전 전기버스 시범사업을 실시했던 구미시의 현황과 문제점 등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철우 의원은 “무선충전 전기자동차와 관련된 전문가분들의 심도있는 토론을 통해 수많은 정책과제와 해결해야 할 많은 문제를 깊이있게 이해하게 됐다” 면서 “국가의 원천기술 확보와 이를 통한 미래성장동력으로서의 산업발전을 위한 상용화 문제를 시급히 해결하여 세계 최초의 기술보유국이자 세계 디지털 시장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국회차원에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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